자기 객관화가 굉장히 중요한 듯
자기 객관화가 굉장히 중요한 듯. 나도 항상 잘 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못함. 주변에 있는 사람들 보면서도 대부분 문제는 자기 객관화 실패에서 오는 경우가 빈번한 것 같기도 함. 자기 객관화를 두 가지로 정의해야 함. 하나는, 현재 역량은 없는데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둘은, 그 반대로 역량이 있는데 자기를 낮추는 경우. 자기 객관화 안되면 사람들이 대부분 첫 번째 경우 생각하고, 두 번째 경우는 겸손이라는 말로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데 전혀 아니라고 생각함. 두 번째는 겸손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역량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레버리지 못하는 경우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음. 역량하고 자신의 열정하고는 구분해야 함. 열정이 있는 것은 역량이 있는 것과 별개임. 열정 있는 사람은 역량이 생겨날 가능성이 무엇보다 높음. 하지만 현재 상태랑, 미래의 내가 가질 수 있는 역량이랑 나눠서 구분해야 함. 현재 내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랑 지금 내가 가진 수준을 잘 파악해야 내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에 있어서도, 관계에 있어서도, 잘 관리해낼 수 있음. 일단 할 수 있다는 마음은 항상 가져야 함. 다만 역량은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커뮤니케이션할 줄 알아야 함. 그 둘을 구분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움. 자기 믿음에 대한 것은 무한적으로 가져가도 좋지만, 현재 어떤 상태인지 모르면 부작용이 생김. 대표적으로 일을 할 때, 할 수 있다고 커뮤니케이션하기 십상임. 일을 진행하다 보면, 스케줄이 뒤로 밀리고, 타임라인이 계속 늦어짐. 뭐가 문제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본인이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했기 때문임! 처음부터 이 안에는 끝내지 못한다고 해야 할 수도 있음. 일을 더 오래 하겠다가 아니라, 최선을 전제하되 자기 역량 기준으로 현실적으로 팀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임. 본인 스스로 열정은 있는데 역량이 더 채워져야하는 경우에는 할수있다! 는 마음이 오히려 자기 부족한 점을 못 보게 함. 그러면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 주는 듯. 열정이랑 역량의 갭을 잘 봐야함. 그리고 그 갭늘 열정으로 빨리 채워야 함. 열정이 전부가 아님. 자기 믿음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이어도 부작용이 생김. 어떤 미팅 자리가 있음.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서는 자신이 제일 잘 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함. 남들의 질문에 대해서 공격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이해하고 있으니 남들 설명해 주고 이해시키고 설득시킨다는 마음으로 해야 함. 직급하고 무관함. 자기가 한 것에 대해서 자기 확신이 있으면 밀어붙이는 때도 있어야 함. 스스로 실력에 대해서 객관화가 안되면 (안 좋은 방향으로) 자기주장 없어지고, 일의 효능감 사라지고, 반대가 됨. 다만 내가 이렇게 많이 고민했는데! 라고 밀어붙이는 것은 또 아님. 여기서도 자기가 정말로 남들을 설득할 정도로 깊은 고민 있었다면 본인 스스로가 앎. 그 때 밀어 붙이는 것임. 결국 이 사이의 밸런스 문제인 듯. 자신의 현재 역량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 자신의 성장에 대한 열망 (미래 값), 현재 맞닥뜨린 내가 현실에서 해결해야 하는 숙제. 이것들을 어떤 밸런스로 가져갈 것인지를 잘 고려하는 것이 전부인 듯. 일에 있어서도, 관계에 있어서도, 삶에 있어서도. 서로가 이 부분에서 기대하는 바가 생기는데 이 기댓값이 벗어나는 경우가 발생하면 오해가 생기고 커뮤니케이션에서 미스가 생기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