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개발자의 재택 근무 문화가 사라진다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회사는 당신의 일을 아웃 소싱할 것입니다" - 오늘 재택근무 문화 전망에 대한 아티클을 읽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향후 5년 간 재택근무에서 대면 근무 문화로 변화할 수 있다고 이에 대비하라는 글을 요약, 번역해서 짤막하게 적어봅니다. 📌 요약 글 재택근무를 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직장인들은 고용주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제 그들의 고용주는 그들의 연봉보다 훨씬 적은 돈을 받는 것에 만족해하는 해외 직원에게 일자리를 아웃 소싱하는 결정을 하고 있다. 직원들이 회사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고용주는 인건비가 싼 나라로 당신의 일자리를 아웃 소싱할 수 있다. 미래 일자리에 대해 연구하는 MIT의 보조 교수인 Anne Stanbury에 따르면, 구글이나 페이스북 개발자들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미국 아무 곳에서 원격 근무하기를 원한다면 회사는 일자리를 아웃 소싱하는 것을 재고할 것이다. 엔지니어들은 본인이 대체될 수 없다고 착각한다. 작가의 지인 중에 본인은 절대 대체될 수 없는 인재라고 생각했던 개발자가 있었는데, 회사는 결국 동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개발자를 지인보다 90% 적은 연봉으로 고용했다. 전 재무 장관이자 현재 경제 학자인 Larry Summers의 말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고용주는 점점 더 갑이 되어 가고 있는 반면에, 직장인은 점점 더 을이 되어가고 있다. 직장인이 을이 되어가고 있는 이유: 1. 노조 (연합)이 힘을 잃고 있다. 1950년도에는 노동자의 3분의 1이 노조에 속했지만 2021년도에는 고작 노동자의 6%만 노조에 속해있다. 2. 주주들은 더 큰 이익을 원하고 있다. 3. 직원들의 인금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서 몇 년 전의 소득보다 더 적게 벌고 있다. 4. 근로자들은 사무실과 현장에서 많은 근로 보호 권리를 잃고 있다. 앞서 소개한 Anne Stanbury와 Larry Summers 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아웃소싱이 앞으로 화이트 칼라 근로자들에게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한다. USC 경제학 교수인 Matthew Kahn는 "재택근무는 완전한 원격 직원과 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를 증명해주었고, 이민이 제한된 미국 노동시장에서 일자리를 해외로 옮기는 것은 하나의 일반적인 해결책 (다른 하나는 자동화)다"라고 말했다. 반면에 본사에서 대면 업무를 해야 하는 기업은 아웃 소싱할 가능성이 낮다. 그래서 직원들에게는 100% 재택근무보다 하이브리드 (3일 대면, 2일 재택근무) 근무 방식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직원들이 타협점을 찾지 않고 재택근무만 고집한다면 많은 고용주들이 다른 직장을 구하라고 할 수 있다. 아티클에 의하면 대면 근무의 효율성이 더 크다고 한다. Mat Ishaba는 United Wholesale Mortgage 회사의 CEO인데,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진절머리가 났고 결국 그들에게 다른 직장을 구하라고 했다. 일년 후, Mat Ishaba는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회사는 오히려 더 큰 성과를 내고 있고 주주들은 CEO의 선택에 기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오랫동안 재택근무를 즐겼던 직장인들은 조만간 끝날 수 있는 재택근무에 대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알고리즘, 시스템 디자인 면접 완벽 준비 팁 + 무료 템플릿] https://careerly.co.kr/comments/67099 [경기 침체, 개발자가 준비해야 할 것] https://careerly.co.kr/comments/67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