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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윤추구 자체를 부정할 수도 없고,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상생 및 공생에 대한 책임은 존재하지만 일정하게 강제하기도 모호하다. 기사에서는 저 수익구조를 사모펀드에서 설계한 것처럼 제목을

기업의 이윤추구 자체를 부정할 수도 없고,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상생 및 공생에 대한 책임은 존재하지만 일정하게 강제하기도 모호하다. 기사에서는 저 수익구조를 사모펀드에서 설계한 것처럼 제목을 써놓기는 했지만 원래 프렌차이즈 사업모델의 본사 수익구조이고 그것을 더 극단적으로 짜냈을 뿐이다. 사모펀드는 사업 존속성을 중요시하는 기업과 달리 단기 수익 극대화가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바다 보니 사모펀드에만 넘어가면 저런 일이 생긴다. 단순히 나쁘다 아니다로 말하기 쉽지 않지만 배달앱과 마찬가지로 공급자와 고객 사이에서 정보 격차 해소나 편의성 제공 등등 밸류체인상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더해서 수익을 추구한다. 그 자체는 문제 없지만, 실제 제공하는 가치 대비해서 과한 수익을 추구하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당장 단순히 기사상 비교 데이터만 봐도 사모펀드 제외한 동일 사업아이템을 하는 다른 기업들의 수익율과 비교해도 분명 가치 대비 과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더구나 기업들처럼 수익을 다시 사업성장을 위해 투자하는게 아니라 배당으로 가져가니 기업의 경쟁력과 향후 사업성장 기반은 약해지게 된다. 그런데 스타트업 바닥도 쩐의 전쟁 성향을 갖고 있다보니 자꾸 겹쳐 보이는 면이 있어서 뭔가 찝찝하고 불편하다. 투자금 회수와 투자수익을 위해 기업가치를 증가시키는 활동을 하면서, (계획한?)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 결국 유사하게 행동하면서 애초에 스타트업이 하겠다던 문제해결은 점차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을 너무 흔하게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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