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마케팅의 변화
모든 브랜드와 서비스에서 커뮤니티를 갖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널디, 메디큐브 등 뷰티와 패션에서 D2C 마케팅으로 두각을 나타내던 에이피알에서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해보니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SNS, 채팅, 포털 플랫폼의 다양한 광고를 잘 활용하는 회사인데 이제는 커뮤니티를 독자적으로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네요. 메디큐브 앱을 다운받아서 살펴보니 '리얼리뷰'를 운영하는데 타 리뷰와는 디테일이 다른 점도 보여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리서치 하는 동안 앱도 써보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제 페이스북과 인스타에 바로 리타게팅이 노출되는 리마케팅도 치밀하게 진행하고 있네요. 이 점을 좀 더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커뮤니티는 마케터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데 마케터들에게는 Top of Top 최상급의 난이도네요. 흔히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하는 커뮤니티/까페에 마케팅을 하는 것이 '커뮤니티 마케팅'이 아니라 실제 해당 브랜드/서비스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 '커뮤니티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이는 ROAS, CPC 등의 비용 효율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고 제품의 팬들은 어떤 성향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깊히 연구하고 실행해야할 때입니다.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는 SaaS 기반의 Tool 플랫폼까지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어떻게 구성할지는 레퍼런스를 찾아 따라하는 방식 보다는 훨씬 더 지금 있는 고객을 스터디하고 우리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할 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