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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오아시스?…국내 1호는 누가 될까?

최근 컬리가 상장 철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컬리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한국거래소와 주관사, 투자자 등과 상장 철회에 대한 어떤 의사소통도 한 적이 없다. 'IPO 철회'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정해진 기한 내 상장 추진을 위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죠. 그러나 컬리 상장에 대한 의심이 완전히 걷히지는 않았습니다. 시장은 물론 국제 증시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글로벌 긴축 정책으로 증시가 폭락하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앞서 상장한 쿠팡의 시가총액 규모가 상장 당시 50달러 안팎까지 치솟았던 쿠팡 주가는 지난 5월 10달러대로 급락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상장을 추진했던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계획을 바꿨습니다. 컬리도 그중 하나죠. 컬리는 미국이 아닌 국내로 노선을 바꾸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업체 SSG닷컴은 아예 상장 계획을 철회했죠. ​SSG닷컴은​ 기업 가치 평가의 적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SSG닷컴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장 준비는 됐지만, 증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주관사들과 경기 흐름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커머스 시장의 모든 관심이 컬리에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커머스 업체 가치 평가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업계 우려처럼 컬리가 상장을 철회할 경우 국내 이커머스 1호 상장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오아시스인데요.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아시스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 경영 중이고, 단 한 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는 곳입니다. 오아시스는 2018년 1112억원, 2021년 357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4년 만에 매출이 3배 넘게 늘어난 셈이죠. 2018년 3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은 2020년 97억원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2021년 영업이익이 57억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하기는 했지만, 매출을 큰 폭으로 확대하면서도 흑자를 유지했다는 것이 중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컬리 상장 철회 논란 속 SSG닷컴, 오아시스, 11번가 등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SSG닷컴, 내년 상장도 '노란불'…지금은 자세 낮추고 기다릴 때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4527 ✔️SK스퀘어, 커머스 대표 '11번가' 험난한 IPO 여정 https://paxnetnews.com/articles/92699 ✔️국내 이커머스 상장 1호 주인공 누가될까 [격변의 이커머스①] https://economist.co.kr//2022/09/29/stock/stockNormal//202209291459291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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