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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1. 4차 산업혁명이 대유행일 때 관련 책을 많이 읽었던거 같다. AI, AR,VR, XR, 비트코인, 메타버스, NFT 그리고 요즘은 Web 3.0의 시대가 온다니 뒤쳐지지 않으려면 공부해야 된다. 요즘 회사 본사에서도 업무 디지털화가 키 메시지로 내려왔다. 사실 장치산업인 우리같은 제조업에서 노후화된 설비로 스마트 팩토리로 트랜스포메이션해서 디지털화로 한다는 건 너무나도 어렵다. 하드웨어적인건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내 의지로 뭘 할 수가 없으니 소프트웨어적으로 내 업무(안전환경팀)를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할 수 없을까 항상 고민한다. 그래서 만들었던게 모바일 안전 플랫폼이었다. 짧은 지식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만든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그냥 해봤는데 어! 되네?! 그리고 만들고나니 어! 이게 또 회사에 먹히네?! 지금까지도 효율적으로 모든 직원이 안전환경팀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2. 예를 들어 공룡이 궁금하다면 어느 시대에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면 예전에는 책을 사야했지만 지금은 끊임없이 검색하고 학습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인류가 알아낸 공룡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을 순식간에 둘러볼 수 있다. 사람을 만나고 학교에 다니고 자연에서 뛰어다니고 책을 읽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인류가 선택한 표준 문명은 디지털 신세계이다. 거기서 새로운 길을 찾아야 된다. 3. 이제는 디지털 문명에 대한 지적능력을 키워야하고 그 능력은 자발적 학습을 통해 디지털 신대륙에서 배워야 한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디지털 플랫폼에서 살아가는 인류에 대한 표준상식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커머스를 공부해야 되고, 데이터는 무엇인지, 인공지능은 무엇인지, 메타버스는 무엇인지, NFT는 무엇인지. 이것들이 어떻게 이 세상에 등장했으며,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도 공부해야 한다. 4. 미래를 준비하는 데 나이도 성별도 하는 일도 중요치 않다. 학생은 학생대로, 청년은 청년대로, 100세 시대가 예상되는 만큼 중장년도 미래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5. 뉴노멀은 말 그래도 모든 표준의 변화를 의미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 2년넘게 비대면 사회를 경험하면서 업무의 변화, 학습 방식의 변화, 생활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그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살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때 더욱 신중해야 한다. ‘코로나만 끝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겠지’라는 새각은 안일하다 6. 메타버스라는 신대륙은 여전히 많은 것이 완성되지 않은 미지의 신세계이다.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과거 IT 버블을 연상시킬 만큼 과열된 양상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오르는 듯하다가 폭락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확실히 다가오는 미래라는 것이다. 지금 잘나가고 있는 많은 기업과 가상화폐중 상당수가 사라지겠지만, 동시에 많은 기업이 새로운 문명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그러니 코인이 돈을 많이 번다고 무턱대고 투자하거나, 막연하게 들은 얘기를 바탕으로 ‘코인은 전부 사기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7. 디지털 문명에서는 일반 대중의 선택을 받는 것이 성공의 기준인 만큼 성공의 방법도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인류자체가 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 매우 다양한 특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새로운 직업도 크게 늘었고, 인류가 선택할수 있는 서비스도 훨씬 다양해졌고 동시에 성공한 사례들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해졌다. 사람들의 생각도 습관도 물론 다양해졌다. 그 다양성이 우리 사회에 보편적 특성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로서의 변화는 건강한 사회로의 변화를 의미하므로 되돌리기 어렵다. 8. 안 그래도 디지털 전환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던 중 갑자기 인류를 찾아온 불청개깅 코로나 이다. 아이러니하게 코로나는 디지털 혁명을 엄청난 속도로 진전시켰다. 코로나가 남긴 메시지는 명확하다. 무조건 빨리 어떤 형태로든 디지털 문명으로 대전환을 하라는 것이다. 급격한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라는 다윈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제 누구도 예외는 없다. ‘디지털은 내가 할일은 아니야’라는 생각을 빨리 바꿔야 한다. 9. 답은 명확하다. 세계관을 디지털 신대륙으로 옮겨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표준도 디지털 생태계를 기반으로 봐야 하고, 지식의 학습과 자기 계발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문명의 등장도 적극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내가 바라보는 세계만큼, 내가 생각하는 세계만큼 나의 미래의 크기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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