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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이후 결렬된 M&A 거래는 7조4000억원을 넘는다. 특히 9~10월 두 달간 발표된 무산 사례만 6조9000억원 이상이다. 여기엔 IFC와 크레디트스위스(CS) 취리히 본사 건물 같은

올해 6월 이후 결렬된 M&A 거래는 7조4000억원을 넘는다. 특히 9~10월 두 달간 발표된 무산 사례만 6조9000억원 이상이다. 여기엔 IFC와 크레디트스위스(CS) 취리히 본사 건물 같은 조 단위 부동산 거래뿐 아니라 메가스터디교육, 임플란트 전문 기업 디오 등 주요 기업 바이아웃(경영권 거래)이 포함됐다. 거래 결렬 사례가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로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꼽힌다. 인수 측은 거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펀드를 조성하는데, 출자자(LP)로 참여해야 할 기관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에 몸을 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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