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아니 더 나아가 카카오가 정신 못차렸구나! 카카오뱅크가 지난주 본격적으로 주가 방어 나서겠다고 대표가 나서서 여기저기 언론에 시끄럽게 선언하고 기껏한게 임원진이 자사주 50,000여개를
카카오뱅크 아니 더 나아가 카카오가 정신 못차렸구나! 카카오뱅크가 지난주 본격적으로 주가 방어 나서겠다고 대표가 나서서 여기저기 언론에 시끄럽게 선언하고 기껏한게 임원진이 자사주 50,000여개를 매입한 거였다. 얼핏 5만주 하면 엄청 산 것 같지만 주식 하나당 18,000원 잡으면 모두 합쳐 9억원이다. 진심으로 현재 시점 시가총액 약 8조 5천억 규모에 9억원 매입한다고 주가가 방어될 거라고 생각한건가? 저런 눈 가리고 아웅하는 스타트업식 보여주기가 여의도에서도 먹힐 줄 알았나? 아직도 자기들이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하는건가? 고작 5만주 매입하고선 언론기사는 또 엄청 뿌렸다. 덩치는 시총순위 코스피 40위지만 운영과 마인드는 여전히 작은 스타트업이니 이런 상황이 된 것이 이상하지가 않다. 감당할 수 없는 사업이면 창업멤버끼리 챙길만큼 챙겼으면 빠져주고 차라리 덩치에 맞는 경영진을 데려와서 넘겨야 하는데 카카오 패밀리들은 자기들끼리 해먹는데 욕심이 끝이 없는건지 자신들이 엄청나게 유능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워낙 상식 밖이라 솔직히 판단이 안된다. 항상 말하듯 스타트업이 어느정도 덩치를 넘기게 되면 창업가와 창업멤버들이 사고 쳐도 피해는 직원과 주주만 옴팡 쓰게 되는게 우리나라 스타트업 바닥의 현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