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사고방식과 습관이다
MVP, 최소 기능 제품에 대한 내용입니다.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사, 서비스에서 MVP 개념을 도입하고 사용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A/B Test도 여기에 해당되며 서비스 기획을 위한 리서치 단계, CRM 등 적용해볼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합니다. 사실 MVP라고 해도 보유하고 있는 자원이 투여되기 때문에 다른 방법도 고민해야 하는데 '가정 테스트(Assumption Test)'를 진행해서 새로운 결과를 얻어내는 방법도 있네요. 저는 MVP는 방법론이라기 보다 사고이자 습관으로 느껴집니다. 불확실성이 커질 수록 어느 정도의 수준을 정하고 테스트한 결과를 평가해서 의사결정하는 방식을 따르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시작지점의 가설 수립 단계는 무난히 넘어가지만 후행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태반인데 이 경우 사람, 돈, 시간 투여를 좀 더 했어야 하나?는 식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자기 객관화가 되지 못하면 MVP는 그저 작은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에 그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