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이직 후 부적응자의 넋두리

스타트업에 이직 후, 업무에 적응을 잘 못하고 성과를 못보여주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이직을 한지 얼마 안된 입장에서.. 전 직장에서보다 못한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는 답답한 심정이 왠지 공감이 되었습니다. "성과주의의 잣대로 보니 진짜 제 실력이 보이는 것 같다"는 글쓴이의 말이 와닿더라고요. 그리고 회사마다 다른 업무 방식에 맞게 나의 업무처리방식도 바뀌어야하는데 관성대로 했다는 말을 보니 저역시 반성이 됬습니다. 그밖에 댓글에도 생각해보기 좋은 댓글들이 있어서 정리해봅니다. 1. 시스템 성과를 본인 성과로 착각하지 말자. - 일반 기업은 있는 시스템 관리만 잘해도 성과가 나오지만 스타트업은 일반 기업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도전적이어야하고 구성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결과 분석적이여야 함. - 소통 방법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은 구성원들의 페이퍼를 카피에 가깝게 본인화하고 체득하여 극복할수 있도록 연습하라. (텍스트 중심의 소통이었다면, 데이터와 지표 중심의 소통으로) 2. 시간의 문제인지 회사와 일이 나에게 적합한 것인지를 고민하자. - 적응을 못하는 이유가 숙련도가 떨어져서 시간이 걸릴 뿐인지, 아니면 정말 하고있는 일이 나와 맞지 않는 것인지를 생각해보자. 3. 피드백 요청과 객관적인 자기 평가 - 부족한 부분을 직속 상사에게 주 2-3회 피드백 요청을 해서 보완하고, 그렇게 지속 했는데도 계속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업무와 잘 맞는지를 다시 생각해보라. - 본인에게 어떤 기대치가 있는지, KPI를 알려달라고 하고, 그것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스스로 해보면 좋다. 4. 요구되는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업무를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켜야 함. - 직위나 연봉 수준에 따라 요구하는 역할이 달라진다. 사원, 대리급과 달리 과장급은 문제와 과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하여 성과와 연결시키는데 필요하다. 그런 업무 역할에 대한 태도의 변화가 없다면 앞으로도 직장생활이 쉽지 않을 것. 5.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 할것 - 이직할 때의 본인의 목표가 어떤지 한번 점검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현 시점에서 혹시 목표가 추상적이진 않았는지, 구체적인지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자.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