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에 대한 생각정리
기획 =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적합한 행동을 찾는 것 기획을 위와 같이 정의한다면, 기획을 통해 도출하고자 하는 것은 '좋은 방안'이 아니라, 한정된 예산과 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다. 다만, 이 최선의 방안에 대해서 고민할 때 목적에 대한 고민 없이 '무엇'과 관련된 요소(어디서, 얼마의 가격에, 언제 등)만 생각한다면 공허한 기획이 되고 만다. 방법(How)부터 섣불리 나열한 기획은 공격받기 쉬운 이유이다. __ 그래서 모든 기획은 본질인 '왜(Why)'부터 시작해야 한다. 1. 이때 필요한 것이 'So What - Why So' 방식의 로직 트리(logic tree)이다. So What? '그 결과 무엇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제시된 여러 근거를 기반으로 도달할 수 있는 타당한 결론을 의미한다. Why So?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로직 트리는는 많고 많은 행동 중에 하필 그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보여준디. 따라서 Why > How의 질문 순서로 트리를 쌓고, So What - Why So 기법으로 논리의 틈을 촘촘하게 채워야 한다. 2. MECE의 중요성 그리고 실현 가능한 행동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가능한 수준으로 나누고, 의미 있는 단위로 묶어야 하는데, 이때 항목들은 중복이 없는 요소들로 구성하되, 누락된 것이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A, B, C라는 항목이 있을 경우, 이 3개의 항목은 대등한 위치에서 서로 겹쳐지지 않고, 모두 합쳤을 때 X라는 과제의 전 영역을 커버해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각 항목끼리는 독립적이어야 하고 (ME, Mutually Exclusive) 항목을 합치면 전체가 되어야 한다. (CE, Collectively Exhaus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