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 실수를 했을 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을 때, 누군가와 다퉜을 때, 마음이 추슬러지지 않고 부정적 감정이 유독 오래가는 편인가? 그렇다면 아마도 당신의 회복탄력성이 낮아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 실수를 했을 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을 때, 누군가와 다퉜을 때, 마음이 추슬러지지 않고 부정적 감정이 유독 오래가는 편인가? 그렇다면 아마도 당신의 회복탄력성이 낮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우리 삶은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의 연속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닥친 여러가지 도전과 어려움을 끊임없이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다. 질병, 사고, 이혼, 파산, 죽음 등의 커다란 시련도 있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사소한 갈등, 자그마한 실수, 짜증스러운 일 등의 자잘한 어려움도 모두 극복해야 하는 시련이다. 모든 일이 언제나 뜻대로만 이루어진다면, 그는 아마도 사람이 아니라 신일 것이다. 『회복탄력성』 4p 『회복탄력성』의 김주환 저자는,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들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 정의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누구나 내면에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고, 이 회복탄력성은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더 만들어내고 단련시킬 수 있다. 마치 체력단련처럼. 회복탄력성은 ‘핵심’만 기억하면 누구나 연습과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다. 그 핵심이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음”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인생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실패를 많이 하느냐 적게 하느냐가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느냐 두려워하지 않느냐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실패로부터 얼마든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지만,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제자리에 머무를 뿐이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실수나 실패를 회피하려고 하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그 실수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 : 성공에 대한 강한 집념 >> 완벽주의 >> 실패에 대한 불안 >> 도전 회피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 :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음 >> 실패해도 실패로부터 피드백 적극적으로 받아들임 >> 거듭된 도전 >> 성장 회복탄력성을 약화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부정적 정서는 두려움이다. 두려움에서 좌절감이 나오고 좌절감에서 분노가 싹튼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크게 2가지다. (1) 행복의 조건이라고 굳게 믿는 것을 얻지 못할까봐 두려워한다. (2) 이미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한다. 이러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내가 얻고자 하는 성공이나 성취가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회복탄력성』 9p 더 잘 살아가기 위해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고 근육을 만드는 것처럼, 마음에도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체력과 시련을 극복할 근육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 마음의 근육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우리에겐 모두 ‘회복탄력성’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회복탄력성이 낮아졌다면 학습과 훈련을 통해 다시 높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