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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구축 없이는 브랜드 구축도 없다.

현재 일하는 조직에는 영업과 마케팅 조직이 함께 있다. 5-6년 전 신규 조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영업조직으로 시작했다. 그러던 중 기존 제품으로만 영업을 하려다보니 생각보다 가격이란 무기에 일이 쏠리기 시작했다. 이를 탈피하고자 마케팅을 하려했다. 기존 영업조직으로 운영하다가 몸과 마음이 지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마케팅 조직을 만들었다. 이 또한 한계가 왔다. 같은 제품과 같은 서비스로는 우리끼리도 불필요한 싸움만 야기시켰다. 또한 우리가 찾은 고객문제를 기존 제품으로 풀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제품과 서비스를 우리 스스로, 우리답게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중략) 그 이후로 발생된 문제는 너무 많아 중략한다. 계속되는, 지속되는 문제에 브랜드라는 과제까지 오게되었다. 왜 브랜드가 있어야하지? 브랜드가 우리의 문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함에 도움이 되나? 여러가지 고민에 빠졌다. 언제 샀는지 기억이나지 않는 두껍고 두꺼운 대학교교재같은 책이 집에 있었다. 배우고자 이를 읽기 시작했고 이 책의 서론이 나온 문장이 있어 기록해본다. 영업과 마케팅을 한 부서에서 운영하다 보니 이 문장이 더 와닿았던 것 같다. “비지니스 구축 없이는 브랜드 구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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