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탭바 히스토리>
요즘은 사실 잘 들어가지 않지만, 예전에 페이스북을 한창 열심히 할 때 하단 탭 바의 구성이 꽤 자주 바뀌었던 기억이 납니다. A/B 테스트였는지 친구의 화면과 제 화면이 다른 UI를 보여주는 경우도 꽤 많았구요. 막연히 '테스트를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하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다양한 시도를 갈무리한 좋은 글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 탭바라는 하나의 영역에서 디자인적으로 얼마나 많은 시도를 해볼 수 있는지, 또 얼마나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 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앱 화면이 바뀌는 것 같지도 않은데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은 맨날 뭘 디자인 하는거지?'라는 궁금증이 드는 분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 - 페이스북은 6년 동안 다 해보기로 결정한 듯하다. 페이스북은 하단 탭바를 넣기로 결정한 후, 그 결정을 계속 유지하면서 실행 가능한 거의 모든 방법을 디자인하고 테스트해 본 것으로 보인다. 이 테스트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결국엔 아이콘 밑에 레이블을 넣어야 했고, 메뉴는 메뉴라고 썼어야 했다. 현재 선택된 아이콘을 표시할 때, 아이콘의 색 변화만으로 부족했다. - 2016의 디자인과 2022년의 디자인을 비교했다. 전반적으로 대비는 선명해졌고, 아이콘 표현을 자세히 하기 위해서 라인과 면을 사용한 아이콘이 발전했다. 아이콘은 기능이나 콘텐츠를 표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다. - 최근 페이스북의 탭바 디자인에는 흥미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각 사용자의 선호와 환경에 맞게 탭바의 아이콘이 자동으로 변경된다. 아이콘이 변경되면, 사용자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