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콘텐츠는 점점 더 만들기 쉬워집니다.
물론 단순히 만들기 쉬워진다는 것이, 양질의 의미있는 그리고 성공한 콘텐츠를 뜻하진 않습니다. 이건 확실히 또 다른 이야기이니까요. ——— 네이버는 2019년 짧은 녹음만으로 자연스러운 합성음을 만들 수 있는 AI 음성합성 기술 'NES(Natural End-to-end Speech Synthesis System)'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초 TTS(Text-to-speech) 서비스 '클로바더빙'을 선보였다. 클로바더빙은 원격수업,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널리 쓰이며, 누적 가입자 수 약 120만명, 더빙 생성 수 약 3450만건을 기록할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이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녹음해 합성기를 만들 수 있는 '보이스메이커' 기능을 출시한 후, 클로바더빙에 등록된 이용자 보이스는 빠르게 늘어나 현재 138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