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MD
처음부터 MD가 될 생각은 없었는데요. 흘러가는대로 살다보니 MD가 되었습니다! MD라는 직무를 ‘뭐든지 다한다’로 알고 있었는데, 진짜 다 합니다. (진짜 다 할 줄은 몰랐어요.) MD가 된 이후로 집-일 루틴을 반복하다보니 얻는게 없는 것 같아 커리어 일기를 쓸 겸 글을 씁니다. 일을 할 수록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문구가 강하게 다가옵니다🥹 제휴사와 미팅을 진행할 때, 다른 팀들과 논의를 할 때, 왜 이렇게 기획을 했는지 상사를 설득할 때, 벤더사 및 개발업체와 협상할 때도 아는 정보가 많으면 유리한 위치에 놓이더라고요. 업무를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 의견에 확신이 있는 태도는 모두 정보, 즉 지금껏 쌓여온 데이터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Lv.1 MD라서 혼자 미팅을 들어가야한다고 할 땐 동공지진이 옵니다. 회의실에서 팀장님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어요. 매번 느끼지만 오래동안 쌓인 경력과 경험에서 오는 여유는 큰 무기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