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을 타깃으로 하기 보단 한 명을 KO시킨다는 생각 1️⃣ 한국에 자동차 문화라는게 그렇게 많지 않았고, '차'라는 것은 그냥 운송수단이지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바라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 대중을 타깃으로 하기 보단 한 명을 KO시킨다는 생각 1️⃣ 한국에 자동차 문화라는게 그렇게 많지 않았고, '차'라는 것은 그냥 운송수단이지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바라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우리에겐 굉장한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했다. 2️⃣ 한국인이야말로 내가 어떤 옷을 입고 다니는지 어떻게 차려 입어야 할지에 대한 자각이 굉장히 높은 민족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패션 플랫폼들이 잘되는 것들을 보면서 내가 예쁜 옷을 입으려는 욕구는 이렇게 표출이 되는데, 왜 차는 일반적인 차속에 그 욕구를 가둬버리지? 라는 생각이 컸다. 3️⃣ 차에 색을 바꾸거나 랩핑을 하거나 디자인을 얹는다는 행위는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옷을 입겠다는 욕구와 동일해질 수 있다. 자동차가 나의 유니크 함을 드러낼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4️⃣ 내가 내것을 내 입맛에 맞춰서 커스텀 하는 것은 신발에도 있었고 의류에도 있었고 다양하게 있었는데, 그게 자동차로 옮겨 탈 것이다 라는 힌트를 주고 있는 것이다. 5️⃣ 우리의 목표는 십만 원을 구매하는 친구들을 만 명을 만드는 것에 있지 않다. 오히려 십만 원을 썼던 친구들이 천만 원, 일억 원까지 쓸 수 있도록 깊이 들어가는 것들을 하고 싶다. 6️⃣ 우리처럼 이 자동차 문화에 미쳐서 끝까지 파고드는 친구들이 진짜 열 명 만 더 있어도 뭔가 유의미한 것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열 명을 관통한 것 처럼 그 열 명이 밖에 나가서 또 열 명을 관통하고 이게 계속 반복이 되면 우리가 타깃하고자 하는 틈새 시장이 메이저 하게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7️⃣ 대중한테 통하겠다고 생각해서 만든 브랜드는 아니었고, 한 명을 찌르더라도 완전 KO를 시켜서 간다는 생각으로 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어쩌다 보니 그런 마니아 팬들은 많이 생겼으나 이걸 음지에서 양지로 더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노티드나 다운타우너나 코카콜라 같은 대중적인 브랜드들과 합을 맞추는 단계이다. 🤔 원티드에서 월간 디자인과 함께 해서 만든 콘텐츠인데, 무료이지만 로그인 하고 신청을 해야 영상을 볼 수 있다. 피치스는 요즘 자동차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피치스를 패션 브랜드라고 지칭하는 것이 신기했다.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서 공간을 운영하기고 하고 물론 옷도 팔고는 있었지만 직접 패션 브랜드라고 했던적이 있었나? 사실 무엇을 만드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들이 자동차 문화를 바탕으로 내가 좋아하는 내 것을 만들어가겠다는 그런 Why 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옷도 만들고 영상도 만들고 다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인터뷰 속에서 무엇보다 멋있게 보였던 부분은 '이 자동차 문화에 미쳐서 파고드는 친구들 열 명만 더 만들면 될 것 같다!', '대중을 타깃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한 명을 찌르더라도 KO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잘하는 브랜드들은 이렇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