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지향. 일본의 특징 중 하나예요. ‘축소지향의 일본인’들은 자동차, 철도, 로봇 등을 거침없이 줄이며 프라모델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어 냈어요. 자동차 모형의 선두주자 '타미야', 철도 모형으로
축소지향. 일본의 특징 중 하나예요. ‘축소지향의 일본인’들은 자동차, 철도, 로봇 등을 거침없이 줄이며 프라모델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어 냈어요. 자동차 모형의 선두주자 '타미야', 철도 모형으로 유명한 '카토', 로봇의 대명사 건담을 만드는 '반다이 남코' 등이 제품을 축소하는 클래스를 한차원 높였죠. 축척이라는 개념으로 실물의 크기를 줄이고 정교함을 살린 거예요.😮 제품을 줄이는 것으로 모자라 ‘일상’까지 축소하는 회사도 있어요. '테라다 모케이'예요. 테라다 모케이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주제로 종이 건축 모형을 제작해 선보여요.🧍🏻 여느 프라모델 회사들처럼 축척을 사용하지만, 추구하는 바는 달라요. 프라모델 회사들이 실물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표현하려 한다면 테라다 모케이는 사람의 눈으로 판별할 수 없는 디테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요. 오히려 중요치 않은 디테일을 솎아내고 상상의 여지를 남겨 ‘현실감’을 구현하죠.😎 그들이 축소의 방식을 빌어 만들어낸 일상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