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능이 있으면 사용할거예요'란 말을 들으면?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선정하면서 여러 서비스를 함께 고려합니다. '이런 기능이 있으면 사용할 거예요'라는 말을 들으면 사업 부서에서는 제품에 반드시 넣으려고 담당자들에게 강요(it is not '설득')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Account Manager나 Business Development를 담당하는 분이 일독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능이 있으면 사용할 거예요'라는 말을 들었을 땐 3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특정 부서나 특정 담당자의 바람 2️⃣ 클라우드 형 서비스에서는 제공되지 않은 스펙 (SI를 통한 구축형에서 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3️⃣ 신규 프로젝트/사업에서 요구하는 특수한 요건 충족 고객을 마주하는 담당자분들에겐 'Yes'를 좀 신중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리지만 종종(or 자주) 되는 것처럼 결정(?)되어 검토하는 상황이 연출되어 힘들었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현재 없는 기능이라면 새로운 것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신규 소프트웨어 선정에서 정말 큰 기업이 아닌 이상 신규 스펙을 추가할 만큼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진 않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고객의 상황을 최대한 이해하여 솔루션이 현재 제공 가능한 사양으로 최선의 이용 가이드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링크한 글에서는 소물리에라고 하지만 저는 요리사라고 이야기를 주변에 많이 하고 있었어요. 고객이 어떠한 맛을 먹고 싶다면 현재 있는 재료로 충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요리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P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