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딱 사고칠 정도 까지만 (인스타그램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 인터뷰
인스타그램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의 Y-combinator 인터뷰가 너무 인상적이다. 인스타그램 이전에도 여러 창업을 시도했는데, 당연히 완성도가 높지 않았던 비즈니스들… 처음 비즈니스는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서로 물물교환 할 수 있는 서비스 같은 것 만들려고 했다. 당연히 잘 되지 않았고… 그 때 배웠던 레슨은 처음부터 본인이 완벽한 제품 만들려고 할 필요 없다는 것. 처음 하는 사람은 어떤 아이디어가 말이 되는지 구현하는 정도 (그의 표현에 따르면 사고 칠 정도) 까지만 제품이 반응을 보여주면, 그것을 더 멋지게, 더 훌륭하게 스케일 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이디어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보고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말. 완성된 사업들, 이미 커진 회사들을 보면 처음부터 '헉'하는 생각뿐이 들지 않는다. 어떻게 저런 걸 만들지… 처음 시작할 때는 완성된 무언가 만들려는 마음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말이 되는 구체적인 무언가를 '사고 칠 정도' 까지만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러면 부담도 덜해지고, 더 여러 가지 시도들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도움이 많이 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