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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쏟아지던 '퀵커머스'가 휘청거립니다

전 세계 퀵커머스 기업들이 매각 타진, 인력 감축, IPO 계획 보류 등의 행보를 보이며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상황이 심각한 곳은 파산 신청을 하기도 했고 영업을 종료한 곳도 있습니다. 퀵커머스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퀵커머스는 코로나 수혜를 입은 대표 업종 중 하나. 소비자들이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해 자연스럽게 수요가 급증. 🔎유럽 기반 ‘게티르’의 활성 이용자 수는 2019년 30만명에서 2021년 350만명으로 2년 만에 열 배 이상 증가. 투자자도 증가. 일부 업체는 사업 시작 수개월 만에 유니콘에 등극하기도 함. 독일 기반의 ‘고릴라스’는 운영 9개월 만에, 경쟁사 ‘플링크’는 7개월 만에 대규모 투자에 성공하면 유니콘 기업이 됨. 🔎그러나 2년 만에 상황이 급변함. 고릴라스는 투자금 13억달러를 소진하면서 매각을 타진 중. 미국 스타트업 '고퍼프'는 지난 7월 직원 1500명을 해고하고 IPO 계획을 보류함. 2021년 기업가치 12억달러를 인정받은 '조르크'는 미국 사업을 접음. 🔎2021년 미국 뉴욕에서 창업한 ‘바이크’는 추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3월 파산을 신청함. ‘프리지 노모어’, ‘제로 그로서리’는 영업을 종료함. 지난 여름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등장한 12개 이상의 식료품 즉시 배송 스타트업 중 살아남은 곳은 절반. 👁‍🗨Why? 🔎코로나로 멈췄던 일상생활이 회복됨. 여기에 인플레이션까지 겹쳐 소비자들이 높은 배달료를 지불하는 대신 직접 마트로 가서 장을 보기 시작함. 또 각국에서는 퀵커머스를 규제하고 나섬. 배송시 발생하는 소음과 거리 혼잡, 동네 마트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선 것. 🔎스페인 마드리드시는 주거 지역에서 350㎡ 이상 규모의 다크스토어(온라인 주문 처리만을 위한 매장) 출점 금지 규정을 신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시는 퀵커머스 업체 신규 다크스토어 출점을 1년간 금지하는 조례 발표. 🔎이런 상황에서 퀵커머스 시장 자체를 ‘팬데믹이 불러온 신기루’로 보는 시각도 늘어나고 있음. 애초에 수익을 내기 힘든 사업 모델인데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수요가 부풀려졌다고 주장. 이에 많은 업체가 적자를 감수하며 돈을 쏟아부었다는 것. 미국과 유럽에서는 퀵커머스의 미래가 어둡다고 말합니다. 업계 상황은 물론이고 경제 상황과 맞물려 투자금은 더욱 말라가고 있기 때문이죠. 이 여파가 아시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기사에서는 이미 국내 시장도 비슷하다며 우아한형제들, 쿠팡, 이마트24를 예로 들었습니다. 특히 국내 대표 퀵커머스 기업 쿠팡은 최근 로켓직구, 로켓배송 사업을 대만으로까지 확장했는데요. 시장의 어려움을 뚫고 잘 안착할 수 있을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쿠팡 로켓 이제 대만에서 쏜다🚀 https://careerly.co.kr/comments/70752?utm_campaign=self-share ✅기사 원문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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