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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는 넘쳐 흐르지만, 오히려 볼 게 없어요. 풍요 속의 빈곤이네요.

1. 넷플릭스에서 뭐 볼까 고르다가 시간만 보낸 경험 많으실거에요. 정보와 콘텐츠는 정말 많아졌지만 오히려 소비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2. 콘텐츠의 양이 늘어날 수록 소수의 것에 쏠림 현상은 더 커지는 거 같아요. 남들이 본 것, 요즘 유행하는 것이 유일한 필터로 사용되고요. 3. 나만의 취향과 기준이 없다면, 양이 많아질수록 부족함과 허기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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