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RISC-V, ARM 대안될까
ARM이 지난 9월 초 퀄컴을 라이선스 위반으로 제소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반도체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우-러전쟁과 공급망 이슈, 코로나 지속과 더불어 금리인상 등으로 인하여 전세계 경제가 겨울로(?) 진입하는 이 시점에 이런 뉴스로 다시한번 반도체와 이를 이용하는 2차벤더들이나 제조사들의 고민이 더 깊어질 거 같다. ARM은 2016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인수했다가 2020년 매물로 내놓아 엔비디아가 인수의사를 비추어 진행하다가 독과점 이슈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하기에, IP(지적재산권)등을 통해서 고정매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일수도 있을것이다. 어째튼 ARM의 새로운 라이선스 정책을 따를 수 없는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향후 오픈소스 명령어 세트인 RISC-V(리스크 파이브)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물론, 오픈소스의 특성상 자유롭게 사용할 수는 있으나, 해당 생태계에 얼마나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여 생태계의 영향력이 커질것인지 관건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