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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고객을 어디서 데려오려는걸까?

롯데가 9,500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물류기업 오카도의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발표. 오카도의 자동화 물류센터는 1천 대의 로봇들이 초당 4m의 속도로 움직이며 식료품을 채우고 포장할 수 있다. 롯데쇼핑은 이번 투자로 배송 속도와 정확도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 한다. 근데 그 좋은 시스템으로 식료품을 공급해줄 사용자들은 어떻게 끌어올 수 있을까? 물론 미래에 코로나와 같은 재해급 외부요인이 재발생해 자동화 물류센터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용자들이 롯데로 오게만들 수 있을까. 고객들에게 존재감을 키우지 않고선 온라인 보다는 롯데가 보유한 오프라인 점포들을 위한 자동화 물류센터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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