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마다 되는 게 없다고 느낄 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학 389 [책, ‘마음의 법칙’] 02 리프레이밍 요즘 책을 멀리하고 다시 유튭 세계에 빠지려는 자아를 부어잡기 위한 몸부림 프로젝트 1탄 입니다. 그동안 읽지 않고 책상과 집안 구석구석 켜켜이 쌓아 놓은 책을 매일 한 챕터씩 읽고 내용과 소감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관심가는 책은 일독해 보시길 🙏🏼 운 더럽게 없는 날이 있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는데 상쾌하지 않고 피곤한 컨디션. 양치를 하려고 치약 뚜껑을 열다가 손에서 미끄러져서 칫솔이 변기에 퐁당. 중요한 시험보는 날 아침 엄마가 정성껏 끓여준 미역국. 방금 놓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지하 4층부터 모든 층에 서는 출근길. 힘들게 출근한 아침부터 상사의 잔소리. 잘 안 풀리는 일. 꾸며낸 하루가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경험한 운수 나쁜 날입니다. 저만 경험한 것 아니죠? 프레임이란 사고방식이나 느끼는 방식의 틀을 의미합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내가 운이 나쁜 것은 간밤에 내가 야한 동영상을 봤기 때문이라고 자학하는 사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첫 인상 또는 몇 마디 나누어 본 사람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사실인 것 처럼 이야기하는 사람. 구체적인 근거 없이 그럴 것이다 프레임을 씌워서 판단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리프레이밍이란 사건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프레임을 씌워서 잘 못된 판단을 부추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틀 밖의 사고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사가 나에게 하는 잔소리를 내가 발전하기 위한 거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 아침부터 수고하는 우체국 배달원 아저씨를 위해 바쁘지만 엘리베이터를 잡아주는 사람. 피곤하지만 나보다 더 힘들어하는 동료를 위해 따뜻한 커피를 가져다 주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지금 나에게 벌어지는 상황이 더럽게 운이 없다고 느끼며 입으로 욕지거리를 배설하는 사람 vs. 지금 나에게 벌어지는 상황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 보고 깨닫고 배워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사람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사물이나 사건이 아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이 불안의 원인이다." -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 매일 모든 순간 나에게 기분 좋은 일만 일어날 수 없습니다. 기분 나쁜 일이 벌어진 이후 기분을 더 나쁘지 않게 되려면 상황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생각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