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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선택이 된 이베이코리아 인수

-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의 80%를 무려 3.4조원에 인수했습니다. 비싼 가격이었지만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에서 존재감을 확대할 수 있고, 흔치 않은 이커머스 흑자 기업이라는 이유는 있었습니다. - 하지만 원래 계획은 완전히 꼬이고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매출 확대는 안 되면서 영업손실로 전환했습니다. 이베이로 가는 로열티가 없어지면서 1000억원 이상 이익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손실로 전환한 상황입니다. - 이마트나 쓱닷컴과의 시너지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재무부담은 심해졌습니다. 이마트의 차입금은 9월말 무려 5.3조원이고, 작년 인수 시점에 발행한 사채 금리는 1.8%였지만 지금 금리는 그때보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마트의 올해 9개월 영업이익이 2000억원도 되지 않으니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게 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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