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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블로그 간단하게 시작하는 방법

얼마 전 마이리얼트립 채용 페이지에 방문했다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비주얼적으로도 깔끔하고, 인터뷰 등 텍스트 콘텐츠도 잘 정리돼 있다는 감상이 들었어요. 그 직후 든 생각은 '돈만 있으면(혹은 사람이 있으면) 우리도 잘할 수 있을 텐데…'였죠. 저만 하는 생각은 아닐 겁니다. 채용 브랜딩을 고민하는 인사담당자들을 종종 만나면, '채용 브랜딩이 핫하다는데, 우리 회사도 블로그 시작해야 하나 싶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곧바로 붙는 질문은 '그래서 말인데, 블로그 쉽게 여는 법 없나요?'인 경우가 많고요. 네이버나 티스토리, 브런치 등의 포탈 블로그 플랫폼에 글을 올리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플랫폼 자체의 특성이 너무 강하다보니까 회사의 성격을 뚜렷이 보여주기가 제한적인 것도 있고요. 사실 회사 블로그엔 이런 콘텐츠가 올라가야 한다, 잘나가는 기업의 블로그에는 이런이런 특징들이 있다는 조언 혹은 꿀팁(?) 콘텐츠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회사 블로그 쉽게 시작하는 법'을 잘 정리해 놓은 글은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블로그 개설을 고민하신다면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볼 텐데, '블로그 여는 법' 자체를 알려주는 글은 통 찾기가 힘든 거죠. 사실 정답이나 정석이 있는 영역은 아니라서, 그런 질문을 하는 분들께 밀당 팀에서 블로그를 오픈한 제 경험을 들려드리곤 하는데요. 별거 없긴 하지만 이렇게나마 정리해 놓으면 고민하는 누군가에게는 의미 있을 듯해 짧은 글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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