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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는 읽은 책을 2~3년내로 다시 읽는 경우가 없고 이 책의 번역과 서술은 다시 읽어도 적응이 안되지만, 어제 밑줄을 정리하면서 참 생각해볼만한 것들은 많이 던져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웬만해서는 읽은 책을 2~3년내로 다시 읽는 경우가 없고 이 책의 번역과 서술은 다시 읽어도 적응이 안되지만, 어제 밑줄을 정리하면서 참 생각해볼만한 것들은 많이 던져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 겨울을 나름 열의있게 보낼 수 있었던 PO/PM 독서클럽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책. 그 덕분에 한번 더 만났고, 지난번과는 사뭇 다르게 읽혔습니다. 2주전에 제출했던 과제로 소감을 대신합니다! ------------------------------------------- 2. 독창적인 프로덕트 리더십을 일궈내기 위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전투이겨도 전쟁에서 질 수 있고, 반대로 전투에서 져도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판세를 읽고, 결과적으로 성공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 혹은 만들 수 있는 조직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작고 빠르게 실패하기' 처럼 실험(전투)에서 실패가 제품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실험을 작게(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해야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속가능한 구조의 제품과 제품팀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리더십의 요소인지 결과인지는 아직 고민이네요. > 이때 제약조건 혹은 장애물은 ‘권한이 없다.’ 라는 점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도대체 프로덕트 리더가 누구지? 프로덕트 매니져랑 같은 건가? 아니면 다른 것인가?가 좀 헤깔렸었는데요, 결국에 ‘권한이 없다'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다양한 스킬셋의 구성원, 다양한 고객의 수만큼이나 제약조건은 많겠지만, 이 모든 것을 어떠한 권한에 의지하여 해결에 나가는 것이 아닌, 권한이 없음에도 설득과 스토리텔링, 비젼닝을 통해서 해결해나가는게 독창적인 프로덕트 리더십의 첫 단추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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