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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운운하며 팔고 다니는 서비스들이나 사람들 보면 여전히 그들이 보여주는 메타버스 수준이 20년전 싸이월드와 세컨드라이프의 ‘가상현실(?)‘ 수준에서 한발짝도 더 나가지 못한 걸 보면 ‘피식’

메타버스 운운하며 팔고 다니는 서비스들이나 사람들 보면 여전히 그들이 보여주는 메타버스 수준이 20년전 싸이월드와 세컨드라이프의 ‘가상현실(?)‘ 수준에서 한발짝도 더 나가지 못한 걸 보면 ‘피식’ 그저 헛웃음 밖에 안나온다. 20년동안 발전한 그래픽 기술 밖에 차이점을 못느끼겠다. 그나마 그 그래픽 수준도 드라마틱할 정도도 아니고. 어느덧 벤처, 스타트업 바닥도 패션산업처럼 과거에서 미래 찾기로 가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어차피 사람들의 욕망과 필요는 시대 상관없이 똑같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단순히 돈벌이는 몰라도 스타트업 이름 붙였으면 뭔가 다른 걸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메타버스 한다는 스타트업 창업가들 중 세컨드라이프를 아는 사람이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초기 단계 뿐 아니라 시리즈 B, C에 있는 스타트업 창업가들도 마찬가지다. 정말 아무 생각 없다는 의미다. 최소한 자기가 하는 사업아이템이나 기술이 속한 역사는 알아야 하는게 당연한데 말이다. 혁신은 과거에 대한 무지나 부정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과거에 대한 치밀한 분석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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