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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프로이직러의 온보딩) 경력 기획자가 파악해야할 단 한가지

이번 2023에 가슴 설레는 직장에 입사했습니다. (이직을 꽤 많이 한 편이라 별로 긴장은 되지 않습니다만,) 장거리보다 단거리 선수에 가까운 저는 늘 입사 전에 의식(?) 을 치릅니다. 수습 3개월 안에 [✨조직이 나에게 원하는 바에 대한 그림을 명확히 하기✨] 입니다. 스타트업에서 히스토리가 문서로 잘 정리된 경우는 몇 없습니다. (있다해도 방대한 양을 소화하기엔 토나올지경....😱) 온보딩 프로세스가 보통은 있지만, 그럼에도 나만의 기준으로 프로덕트에 deep dive 하고 싶습니다. 노션 혹은 조직 내부 문서를 통해 1) 하단 내용(조직 | 서비스 운영 상황 | 고객 입체화하기 | 수습 3개월 동안 내가 할 일) 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2) 상사와의 커피챗을 하면서 그림의 싱크를 맞춥니다. *** 하단 내용은 피라미드로 치면 큰 범위부터 좁혀서 파악하는 방법론입니다. [Macro]시장 전반 > 회사 운영 현황 ➡️ [Micro] 프로덕트 운영 현황 > 기획 프로세스 [📌The first 90 days] 1) 업무전반 및 업무계획 1.1) 다른 기획자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 (new feature 정의 중? 미팅 어레인지 하면서 요구사항 명세화 중? ) 2. 조직이 뭘 원하는지 파악 기획자는 R&R 이 방대합니다. 브랜딩 기획/그로스해킹/QA/CS 운영업무/단순 메인서비스 (앱/웹) 뿐 아니라 파트너사 센터까지 다 끌어안는지? 역할/기대치를 명확히 해서 조직이 우선시 하는 task 를 뽑아냅니다. [📌Macro] 1. 회사 전체의 사업 방향에 대한 정보 어디가 주력 분야이며, 최근 시장 상황? 국내외 어떻게 보고 있는지, 2023 로드맵? 스타트업이라면 기투자자와 어떤 관계인지, 대외적으로 어떤 그림을 어필하고자 하는지, 실상은 어떤 부분이 아닌지를 파악합니다. 주로 어떤 문서를 봐야할까요?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그림) IR deck, 언론 / (대응하기 위한 내부 움직임) 로드맵, 대외 이슈 대응 등이 있겠습니다. 회사가 보여주고 하는 그림이 목적이고 그 북극성을 통해 일이 얼라인이 이뤄져야하니까요. [📌Micro] 1. 정치역학 회사의 의사결정 구조와 키맨, 신뢰를 받는 사람, 회사 정책에 우호적인 사람? 비우호적인 사람? 을 통해 문화를 가늠하고, 나의 행동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파악합니다. 회사 조직도 문서를 통해 자리배치 / 얼굴들을 익힙니다. 포지션 인원 수를 통해 프로덕트 현황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CS.운영이 기획(제품팀) 보다 많다면...리소스가 꽤 많이 들어가는 포인트가 있군요. 운영 리소스를 줄이기 위한 인터널 프로젝트도 생각해볼 수 있겠는데요? 2. 나는 단순히 화면 그리는 기획자? 내가 생각하는 나의 역할 & 상사가 기대하시는 역할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고, 스타트업의 사업체 특성상 업무를 내가 생각하지 못한 범위로 끌어당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할 뿐 아니라 상사의 생각을 이해하지 않은채 업무 진행되는 경우가 많구요.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를 언제까지 내주기 원하는지 파악하고 시시각각 변하니까 안테나를 세우고 있어야합니다. 기획자는 워낙 프로덕트 현황에 따라 포커싱 되는게 각각 달라, 해야하는 일 Task 도 다르게 뽑힙니다. ( 정책 설계 위주 | 기술 위주 TPM | 유저 위주 (VOC 및 유저 행동데이터 수집) | PO 와 함께 사업 요구사항 명세화 ) 3. [일잘러] 대해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조직문화와 상사의 성향을 파악해요. 자기주도적이고, 맥락을 잘 이야기 하는 기획자가 ”나낸다/개입 잘하는 기획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는 기획자가 “내부, 사업매출 밸런싱 못맞추는 기획자” 가 될 수 있습니다. 상사가 신뢰하는 것 같은 인물을 유심히 보고, 키포인트를 뽑아냅니다. 이번에 이직한 곳은 “잘 웃고, 명랑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며....” 쓰다보니 모호하네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처음 30일은 적응기간] 섣부른 의사결정 / 실행을 지양합니다. 고객과 팀원, 조직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해요. 당장 나는 애널리틱스를 뜯고 제품 개선하고 싶지만 조직의 우선사항은 파트너센터 개발이였습니다. “내가 가장 당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과제가 뭘까요?” 로 질문하여 상사와 북극성을 잡습니다. [📌2번째 30일] 실제 목표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산출물, 가시화 시켜야합니다. 미흡했던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원 요청하고, 상사가 나를 생각하는 그림을 다시 한번 체킹하고 그로스시켜야해요. [For your information] 이직 후 90일 후 일잘한다는 소리를 들을려면 : https://youtu.be/d7jrfS_c_eM 처음 이직한 PM이 파악해야 하는 5가지 : https://publy.co/content/6849?fr=search&sc=all%3A8db66790b29cc27aede1de31ac39343f%3Acontent_lists_10221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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