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를 받았다.
💭 뉴스레터 홍수의 시대, 뉴스레터 발행 경험을 돌아보며 🌟 A love letter to YOU 클릭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발송인은 'Bitly Team'. 메일 제목은 "A love letter to YOU".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랑을 표현한 서비스는 처음이었다. 내용은 서비스 사용을 독려하는 진짜. 편지 형식이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메일을 받는다. 그리고 직관적으로 메일을 클릭할지 말지는 두 가지에 따라 결정된다. (1) 누가 보냈는지 (2) 메일 제목이 마우스 클릭을 부르는지 🌟하.. 오늘 메일 제목은 뭐로 하지? 10개월 동안 뉴스레터를 운영하면서 메일 제목은 늘 어려운 숙제였다. 열심히 쓴 뉴스레터가 구독자에게 닿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메일 제목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석으로 메일 제목을 쓰기도 하고, 후킹성 멘트도 넣어보고, 인터뷰 콘텐츠에 등장하는 브랜드의 이름을 빌려 메일 제목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메일 제목을 달리 하여 여러번 테스트를 해 보아도, 내가 보내는 뉴스레터는 늘 40 - 50%의 오픈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평균 오픈율은 49.3%. 초반 60%에서 10개월 이후 40%로 내려가긴 했지만, 이는 꾸준히 성장한 구독자 수 (약 920명)의 영향으로 추론할 수 있었다. 즉, 메일 제목이 구독자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던 것이다. 🌟신뢰있는 발행인이 되어야 한다 클릭을 부르기 위해 과도하게 과장하거나 후킹성 멘트를 썼을 경우 오픈율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그러나, 구독자가 기대한 것과 다른 내용이 펼쳐지거나, 콘텐츠가 저품질일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기 어렵다. 즉, 메일로 고객과의 관계를 쌓는 데에 중요한 것은 '진정성을 통한 신뢰'다. 나 또한, 뉴스레터로 퀄리티 높고, 희소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했다. ▶ 앞서 소개한 비틀리의 메일 사례처럼 진심과 애정이 담긴 메일 제목은 100% 클릭을 부를 것이고 고객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신뢰'까지 쌓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