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비전공자에게 알고리즘 공부만큼 중요한 것
비전공자가 취업에 성공하고 현업에 잘 적응하려면 알고리즘과 코딩 공부만큼 중요한 게 있습니다. 실제 20대 후반에 코딩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아래 3가지를 고려하지 않고 취업해서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1️⃣ 실패하지 않으려면 회사 문화가 중요하다 전공자와 다르게 단기간에 코딩 공부하면 아무래도 지식의 부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때 현업에서 일하면서 배우는 게 중요한데, 학습 범위가 넓고 깊지 않아서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아무 직장보다 더 중요한 것는 “서로 잘 도와주고 협력하는 기업 문화“를 가진 곳에 입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기업 문화에 따라 주니어라도 입사 후 몇 주에서 수개월 내에 성과를 내야하고, 협력보다는 혼자서 일을 해내야 하는 곳이 있다. 이런 곳은 단기간에 공부한 사람들에게 적합하지 않고, 되도록 시니어 개발자가 주니어를 잘 멘토링하고 팀원이 함께 협력하며 일하는 곳을 찾자. 2️⃣ 실패하지 않으려면 적합한 일자리를 노려야 한다 부트캠프가 알려주지 않는 건 현업에는 다양한 개발 직종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백엔드 엔지니어라고 모두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백엔드만 하는 게 아니다. 웹 어플리케이션이나 인프라 백엔드를 전문적으로 하거나 분산 시스템을 파고드는 직종이 있다. 부트 캠프에서 이 모든 종류의 백엔드를 가르쳐주지 않거나, 깊이 배울 시간이 없다. 전문 분야에 따라 지식의 부재가 클수록 현업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적다. 따라서 취업 준비 중일 때 부트캠프에서 배운 기술과 개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 취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를들어 특정 개발 도구를 사용해서 모바일 어플 개발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배웠다면 가능하다면 같은 개발 도구를 사용해서 개발하는 직장을 찾자. 지인이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웹 어플 개발하는 것을 배웠는데 현재 분산 시스템 백엔드를 관리하고 구현하는 팀에 있고, 매일 지식의 부재로 힘들어 한다. 3️⃣ 꾸준히 학습하고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부트캠프나 독학 1년만 하면 개발 공부가 끝나는 건 아니다. 개발 직종은 꾸준히 평생 공부하고 아웃풋을 내야한다. 결국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 입사하는 게 길게보면 좋다. 성장할 수 있는 곳은 체계적인 연수 과정과 자료가 제공되고, 최신 개발 도구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배울 점이 많은 시니어 개발자가 많은 곳을 의미한다. 이건 전공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리고 챗GPT와 AI의 발전으로 인해 개발 문화에 큰 변화가 올 수 있다. 변화에 잘 적응하려면 꾸준히 성장하고 기술을 다음어야 하고, 그려려면 최대한 회사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좋다. 배움의 기회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신 개발 도구를 늘 사용해볼 수 있거나 대량 트레픽이 발생해서 그에 맞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것 등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