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문답 (feat. Pixel 넘어 사람을 봐야하는 디자인 태도)
전편 게시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 https://careerly.co.kr/comments/78073?utm_campaign=self-share ✿ 디자인에 관해 당신에게는 당연하지만, 다른 사람에겐 당연하지 않은것? What is one thing about design that is obvious to you that is not obvious to other people? ‘디자인‘ 이라는 워딩은 웹.앱이 아니라 훨씬 많은 곳에도 쓰임 : “삶을 디자인하다.” “질문을 디자인하다” 특히 어떤 언어를 택해서 질문을 디자인하냐의 문제는 그 사람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질문 수립, 워딩 디자인은 요즘 말하는 framing 의 문제와도 같다. 예) 일이 재미가 없어 > 어떻게 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까? 등 최근 회사 동료과 얘기해보면 디자인 공부를 비주얼적으로만 접근하는 것 같았다. 당장 실무에서는 당연히 IT 적으로 접근해야하지만 디자인 영역은 언어 도메인에서도 영감을 받을 수 있고, 패션의 디테일에서도 인사이트를 받아, 산출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 . 다들 나에게 디자이너 출신이죠? 라고 얘기하면 비주얼 산출물만 만들어내는 사람으로만 알고 있다. 나는 뮤직 아티스트에도 영감을 받는다. 코드쿤스트의 작업실을 보면 “나도 저런거 만들고 싶어” 와 같은 창작 의욕이 출근길을 경쾌하게 만든다. 요약하자면 디자인을 수립, 설계의 영역으로 훨씬 넓게 보는게 나에게는 당연한 거 아니야? 싶은 부분이다. 타인에게는 이런 생각과는 자연스럽지는 않다. 그저 “누끼따는 그래픽” 로만 이해되는게 불만이다 :( ✿ 최근에 머릿속에 전구 켜졌던 인사이트한 모먼트? Have you recently had any lightbulb moments / epiphanies that you’d like to share? 영감이라하면 꽤 상투적인 워딩이다. 다만 내 머릿속에 전구가 켜진 aha moment 이라하면 딱 떠오르는게 있다. 롱블랙의 chris bevans 기사 중 ”디자이너가 브랜드와 모델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보다 자기 포폴 쌓겠다는 욕심에 도취되어있다.“ 는 점이다. 커리어초반 나의 포폴을 위해 미친듯이 구색 맞추기식의 VOC 를 수집한 경험이 떠올랐다. 옷을 만들때도 디테일에 미친듯이 집착하는 청바지 쇼핑몰과 크리스베반의 태도는 ‘회사가서 VOC 수집해야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 일 밖에서의 당신의 취미와 쫓고 있는 열정 What are your hobbies or pursuits outside of work? blogging : 글로 기록남기기 digging : 음악들으면서 문장 수집 producting : 올해는 소모하는 것보다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고자해서 커리어리/인스타 등 지속적인 컨텐츠 생산 중 ✿ 최근에 배운 것과 지금 배우고 있는 것? What’s the latest thing you’ve learned or are learning? 회사 도메인과 어드민&앱프론트의 상관관계, 카드 승인 프로세스. 새롭게 배우는 것은 딱히 없다. 배우고 싶다면 music producing, 불어 정도? [For your information] : https://medium.com/care-code/meet-cityblocks-product-design-team-335361061e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