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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관련 고정관념 (2)

커리어에 도움되는 아티클 491 채용 관련 10대 고정관념 1. 잡플래닛, 블라인드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곳은 믿고 거른다. 2. 채용 공고를 보고 잘 모르는 내용은 절대 해당 회사에 묻지 않는다. 3. 한 회사에 중복으로 여러 포지션에 지원하면 줏대 없는 지원자로 미운 털이 박힌다. 4. 자기소개서 항목에 서브타이틀을 꼭 붙인다. 5. 면접에서 “모르겠다” “잘 못한다” 부정의 표현은 무조건 마이너스 점수를 받는다. 6. 서류와 면접 전형 결과를 묻는 것은 실례이다. 7. 연봉 협상 시 이의를 제기하면 채용이 안 될 수 있다. 8. 입사 일정을 남겨두고 채용 여부가 번복될 수 있다. 9. 퇴직할 회사에서 요구하는 퇴직 일정을 맞춰야 한다. 10. 새로운 회사에 잘 적응하기 위해 나의 본모습을 감춘다. ​ 채용 관련 10대 고정관념을 시리즈로 두 번째 이야기는 채용 공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 ​2. 채용 공고를 보고 잘 모르는 내용은 절대 해당 회사에 묻지 않는다. ​ 우리는 구직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채용 공고를 확인하게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채용 공고를 보면 내용이 100% 이해가 되나요? ​ 지금까지 본 수천 건의 채용 공고 중 내용이 100% 이해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작성자가 채용 공고를 이해하기 어렵게 쓴 것이 아니라 같은 역할이라도 회사마다 기대하는 다른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은 역할인데 표현하는 용어가 달라서 헛갈리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 특히 3년 이상의 관련 경험 또는 그에 준하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는 내용에서 준하는 역량이라는 것을 어떻게 자가 측정하여 판단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용감하게 지원하자‘ 덤비면 ‘귀하의 역량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며‘ 불합격 안내 메일을 받습니다. ​ 그리고 회사에 대해서 궁금한 내용도 많습니다. 문화나 복지, 근무 제도 등 누가 알려 주지 않으면 알아서 파악해야 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 리뷰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겠지요. ​ 여기서 두 번째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채용 공고를 보고 얼마나 꼼꼼하게 따져보나요? 꼼꼼하게 따져본다는 의미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구글과 네이버에 검색해 보는지, 취업 관련 카페에 물어보는지, 입사 지원하는 회사에 근무하는 한 다리 건너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는지 궁금합니다. ​ 그런데 왜 채용 공고를 게시한 채용 담당자에게 잘 묻지 않는 것일까요? 채용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는 채널이 열려 있는데 말이죠.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에는 최단 경로만 검색하시면서 궁금한 내용을 직접 묻지 않고 우회해서 확인하는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 직접 물어보기 겸연쩍어서, 또는 왠지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듣거나 입사 지원 시 전형 결과에 불이익이 될까 봐 걱정하신다면 그 걱정 붙들어 메시고 직진으로 들어오시죠. ​ 채용 담당자의 역할 중 하나는 잠재 후보자를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당연히 채용 공고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싶어 합니다. 무엇이 궁금한지, 어떻게 더 채용 공고를 개선할지 고민합니다. 그러니 채용 담당자에게 문의하는 것은 그들에게 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 저는 채용 공고에 설문 조사 링크를 심어 놓았는데요. 채용 공고를 보고 얼마나 이해하기 쉽고, 친절했으며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도움을 충분히 받았는지 묻는 설문입니다. 아쉽게도 해당 설문에 대한 응답자 수가 많지 않네요. ​ 여러분은 채용 공고를 볼 때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나요? 아니면 읽고 싶은 부분만 빠르게 훑어 보고 지원서 제출 버튼을 누르거나 패스하시나요? ​ 좋은 회사를 고르고 싶다면, 그리고 서류 합격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오늘부터 채용 공고를 정독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읽고 반복하여 또 읽다 보면 모든 답은 채용 공고 안에 있습니다. 현재 회사와 구성원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채용 공고를 보면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채용 공고를 보고 궁금한 내용을 회사에 문의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얼마나 좋은 회사와 구성원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지금 바로 전화 (이메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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