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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과 혼잡>

군중 밀집 연구에서 과밀장소에서의 군중 밀집상황을 밀집과 혼잡으로 구분 지어 본다고 한다. 밀집은 객관적 공간 규모 대비 사람의 수가 많은 것이며 혼잡은 주관적으로 느끼는 밀집 상황을 말한다. 지하철 퇴근시간의 경우 전동차 한 칸에 정원 160명의 2.5배인 403명이 타는 것을 SK텔레콤 유동인구 데이터 바탕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혼잡도가 252% 정도로 확인되는데 175%에서는 팔을 들 수 없고, 200%에서 비명이 나오거나 숨이 막힐 수 있다고 한다. 군중 밀집이 발생하는 공간에서 동선 관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동 동선의 우선순위 설정과 직관적 시각 정보 전달에 기반을 둔다. - 인간의 감각 중 시각정보는 인지하고 판단하는데 0.12초로 가장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군중이 밀집된 상황에서 인력의 배치, 사람의 목소리의 통제보다 색과 기호를 통한 빠른 판단과 이동을 유도할 수 있는 시각 매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Tip💡 서울 지하철에는 노란색 벽면 형태의 출구 안내정보가 있다 이는 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된 안내 정보이이니 위급할 땐 노란 벽을 찾아 나가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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