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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S 하이브의 SM 전쟁 (2)

물러날 수 없는 카카오와 하이브의 SM 쟁탈전, 오늘은 지난번의 후속편을 담아봅니다. SM은 대체 누구에게 가게 될까요? 카카오 VS 하이브의 SM 전쟁 (1) https://careerly.co.kr/comments/77425?utm_campaign=self-share ✅ 카카오의 출격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카카오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모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용하던 카카오는 하이브에 선전포고를 하며 본격적인 참전을 예고했다. 카카오와 손을 잡은 SM 경영진은 하이브 산하에서 SM 아티스트는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며 K팝 팬덤에 호소했다. 하이브 또한 반격을 이어갔다. "카카오가 경영 참여에 관심이 없다는 전제하에 카카오의 사업적 제안 내용이 SM 사업에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무슨 말인지??? 명확히 이해할 수 없는 워딩이네요) ✅ SM 인수전에 ‘볼모’ 잡힌 SM 가수들 레드벨벳 멤버 슬기는 같은 날 연 팬 미팅에서 그룹 뉴진스의 ‘하입보이’ 안무를 춰달라는 팬 요청에 “곤란한 일은 절대 안 만들려 한다”며 말끝을 흐렸다. 뉴진스 소속사 하이브가 SM 대주주가 된 상황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겠다는 말로 해석됐다. 에스파와 엔시티(NCT)는 지난 18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서 상을 받고 난 뒤 수상 소감에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언급하지 않았다. ✅ 하이브가 SM을 인수했을 때 생기는 일 하이브가 SM을 인수했는데, 모두 나가버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재계약 시점이 임박한 가수들이 인수 기업인 하이브에 반발해 새로운 기획사로 옮길 가능성도 있다. 실제 일부 SM 가수들이 이미 기획사 접촉에 나섰다는 얘기도 나온다. ✅ 하이브, SM 인수로 얻는 것은? 이수만은 어차피 제작 참여가 금지됐다. 하이브 인수에 반대하는 SM 현직자들이 하이브로 넘어갈 가능성도 작다. 하이브가 SM 인수로 얻게 되는 확실한 자산은 다수의 IP다. SM이 보유한 상표는 국내 1801건, 해외 966건으로, 총 2767건에 달한다. ⚠️ 초인의 생각 이 기사의 fact를 바라보면서 동시에 한가지 주목할 부분은 카카오에게 우호적으로, 하이브에게 다소 불리하게 쓰여진 기사라는 부분입니다. 이것의 본질은 이제 지분 쟁탈전과 함께 언론 여론전에 돌입했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카카오 VS 하이브의 대외협력, PR 대응, 네트워킹 배틀 그리고 한 편으로 지분을 둘러싼 지배구조 배틀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막내집 재벌아들보다 더 흥미진진한 현실 속 기업의 시나리오, 과연 미래에 누가 SM을 잡게 될까요? 그 과정을 지켜보면 기업의 본질부터 미디어 산업의 재편까지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보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배틀전의 업데이트를 담아 오겠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3478?utm_source=navernewsstand&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leftbottom6_newsstand&utm_content=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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