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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역도의 공통점, 무게를 견디면서 사는 것

유퀴즈에서 장미란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냥.. 무게를 견디면서 사는 게 닮은 것 같아요." 이 말이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헬스를 하면서 느낀 감정과 맞닿아 있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점진적과부하'라는 말이 있다. 다음번에는 오늘 든 무게보다 조금 더 무거운 무게를 든다는 얘기다. 이거를 실천하면서 한켠에 들었던 생각은 '어렵다'였다. 점진적과부하를 위해서는 내가 힘이 세져서 100키로가 힘든 무게가 아니게 되었더라도 다시 110키로라는 무거운 무게를 들어야 한다. 그니까 분명 편해졌는데 편해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목표했던 next level에 도달했으니 이제 그 레벨에서 쉽게 운동하고 싶다. 그런데 또다른 next level이 있어 어려운건 그대로였다. '무게를 견딘다'는 말에서 '견딘다'는 단어가 중요한 것 같다. 무게는 절대적인 수치이고 견딘다는 상대적인 느낌이다. 100키로가 누군가에게는 가볍고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버거울 수 있다. 같은 무게라도 과거, 현재, 미래 모두 다르게 느낄 수 있다. 중요한건 언제나 견딘다는 느낌이 드는 무게를 드는 마음가짐인 것 같다.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챌린징한 상황에 항상 도전하자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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