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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주면 안 나갈까?

작년 여름 열달 간의 갭이어를 마치고 기고했던 내용입니다. 그 기간 많은 스타트업을 만나고 컨설팅하며 스타트업 인력운영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투자금이 가장 예외 많게 쓰이는 곳이 채용과 보상이었는데요. 이 글을 쓰던 시점에도 혹한기의 징조는 이미 나타나고 있었죠. 1년 전만 해도 채용과 조직문화, 리더십을 고민하고 문의하던 회사들에서 구조조정을 상의하는 문의로 확연히 달라진 공기를 바로 느낄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저 역시 늘 조직의 인력 최적화와 보상을 고민하는 입장에서 문득 생각나 공유해 봅니다. 스타트업의 도전과 열정에 설레어 합류한 한 사람으로 모쪼록 이 위기를 잘 넘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제 보상 원칙 중 하나는 1. 해당 연봉에 부합되지 않는 능력과 성과라면 헤어진다, 2. 해당 연봉에 기대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3. 해당 연봉에 부합하는 능력과 성과를 내는 사람을 뽑는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많은 걸 함의하고 꽤나 객관적이고 냉정해져야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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