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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맡기면 즉시 176만원을 준다? 토스뱅크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전설의 1원, 10원 주는 프로모션이 176만원까지 간 느낌이다. 물론 그만큼 고객에게 요구하는 것은 많아졌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1억을 맡기면 즉시 176만원을 준다? 토스뱅크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전설의 1원, 10원 주는 프로모션이 176만원까지 간 느낌이다. 물론 그만큼 고객에게 요구하는 것은 많아졌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현금 마케팅은 여전하다. 고객 예금으로 기업내 수익이 발생하기도 전에 돈부터 준다는 것은 토스가 지금까지 해온 투자금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돈 놓고 돈 먹기 사업전략의 연속으로 밖에 안보인다. 내부적으로 충분히 리스크 점검을 하고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지른 것이겠지만, 금융권 포함 모든 산업내 기업들은 돈을 벌고 번 돈으로 무언가를 해야만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토스의 조바심과 욕심이 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리수로 여겨진다. 하물며 리스크 관리가 사업의 본질이 금융업인데 말이다. 토스뱅크의 평균연봉 KB와 우리은행조차도 넘어섰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우수 인력에 대한 욕심 역시 이해는 되지만 충분한 수익이 나는 은행들조차도 그만큼 연봉을 주지 않고 오히려 지속적으로 인력을 줄이고 지점을 줄이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간다. 제조업, 유통업과 달리 금융업은 짧은 기간 한순간에 훅 간다. 최근 해외 은행들 소식만 봐도 느껴질 것이며 지난 20년간 금융시장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사건들이 실물경제를 뒤흔든 일들만 떠올려봐도 알 수 있다. 토스뱅크 설립 초기 사업운영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토스뱅크와 거래하지 않는데, 돈이 있었다면 이 참에 다 뺐을거다. 토스가 생각하는 은행업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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