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시키기
저는 최근 몇 년 전부터 가지고 있던 고민이 있습니다. 개발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불만이라는 감정으로 변질되는 것에 제 자신이 소스라치게 한심스럽기까지 했죠. 왜 저 사람들은 테스트 코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지? 알림이 계속 오는데 왜 아무 말 없지? 보지도 않을 알림은 왜 설정한 거지? 코드가 점점 커지면서 규칙 없는 코드들이 난무하는데 정리는 안 하나? 개발 문화나 성장에 대한 이야기들은 왜 관심도 없는 거지? 하는 생각들이었죠. 또라이 보전의 법칙에 결국 그 또라이는 나인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 어쩌면 사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거치다 최근에 제 멘토님과 "나 자신을 찾는 게 중요하다. 바꿀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영역에 힘들어하지 말자"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 글에서도 비슷한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공유합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 하지만 일단 나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