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쓸까를 고민하기 전에 언제 쓸까를 정하기⟫
세계적인 작가들 중에는 아침에 쓰는 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헤밍웨이부터 하루키까지 아침을 글쓰기로 시작하는 자기만의 '루틴'을 만든 것인데요. 무엇을 쓸지 정하기 보다, 언제 쓸지 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커리어리를 그런 용도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언제 쓰겠다'라는 것을 정하는 대신 '매일 1개씩 쓰겠다'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 다짐은 때론 효과적이지 않아서 매일 쓰지 못했는데요. 앞으로는 매일 아침에 1개씩 쓰는 것을 연습하려고 합니다. 무엇을 쓸지 고민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스스로의 벽에 막혀 무엇도 쓰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차라리 언제 쓸까를 정하면 뭐라도 쓰게 되고 자꾸 쓰다 보면 더 나아집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밍웨이는 오전 5~6시에 일어나 낮에 휴식을 취하기 전에 몇 시간 동안 글을 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말하길 이른 아침이 좋은 이유는 "마음이 새롭고, 하루의 산만함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무라카미 하루키 아침 글쓰기로 가장 유명한 사람은 무라카미 하루키일 것 같아요. 하루키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즉시 쓰기 시작합니다. 매일 5~6시간 동안 글을 쓰고 중간에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글을 쓰는 동안 극도로 집중하기 위해 인터넷이나 소셜 미디어를 극도로 절제했다고 해요. 하루키는 글을 쓰는 것처럼 달리기도 루틴으로 삼습니다. 3️⃣ 마야 안젤루 유명한 시인이자 작가인 마야 안젤루(Maya Angelou)는 다작 작문 루틴으로 유명합니다. 안젤루는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요. 마찬가지로 몇 시간 동안 글을 쓰며 규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