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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많이 한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다”

“공유 많이 한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다.” 제 인생 첫 사수가 저에게 말해줬던 이야기입니다. 말 그대로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동료들에게 자주 공유하라는 말인데요. 최근 회사에서 듣게 된 경영지원팀 상무님의 강연에서도 같은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완벽히 마무리한 후 상급자에게 보고하지 말고,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진척도에 따라 30%, 60%, 90%로 나누어 중간 보고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진행 상황을 자주 공유하지 않아 사고를 친 적이 있어 공유에 대한 중요성이 무척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잠깐 제 이야기하자면 … 제가 처음 프로젝트를 맡았던 신입 기획자 때로 흘러갑니다! 당시 회사의 개발 리소스 부족으로 프로젝트가 홀딩 되었는데요. 저는 각 부서 팀장님들끼리 해당하는 상황을 서로 이야기를 나눈 줄 알고, 따로 프로젝트 상황을 공유하지 않았죠. 당연하게도 제가 요청한 디자인 시안이 며칠 후 슬랙에 공유되면서, 전 “X 됐다” 을 외치며 큰 사고를 치고 말았죠.돌이켜보면, 기획자로서 무척 바보 같은 실수를 해, 무척 부끄럽고 죄송해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실수 덕분에 전 나름대로 공유를 아주 밥 먹듯이 하는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저만의 습관을 아주 짧게 3가지 정도 소개해 볼게요. (1) 회의 후 1시간 이내에 정리하고 공유하는 습관 저는 회의를 하고 난 후, 1시간 이내에 정리하고 공유하려 합니다. 회의를 하며 정해진 아젠다를 한 번 더 크로스 체크하는 과정이죠. 그 결과 서로의 이해도를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죠. (2)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자주 공유하는 습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상급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이해 관계자들에게 적어도 일주일에 1번은 공유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제 경험처럼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진행 상황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3) 리스크를 관리하고 이를 모두와 공유하는 습관 프로젝트가 개발 작업으로 들어갔을 때, 처리해야 할 이슈 사항들이 자주 생기더라고요. 이를 메일, 메신저, 구두로 이야기 하다 보면 헷갈릴 때가 많죠. 따라서 전 리스크 관리 문서를 통해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 모두와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이슈 사항의 해결 여부,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리스크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죠. 이렇듯 공유하는 습관은 비록 작고 귀찮을 수 있지만, 큰 힘을 가집니다!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자주 공유함으로써, 타 부서들의 실무자들과 커뮤케이션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예상치 못한 이슈를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늘도 예상치 못한 이슈 때문에 전전긍긍 하거나, 이슈 처리 때문에 진땀을 빼고 있는 주니어 기획자 있다면 동료들에게 공유를 밥 먹듯이 해보세요!! 분명 효과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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