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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9만 8천 곡의 음악이 새로 등록된다

전세계 기준으로 새로운 음악은 하루에 얼마나 나올까? 5천 곡? 1만 곡? 음악 데이터 기업 루미네이트가 이번 SXSW에서 이런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몇 가지 놀랍고 암담한 데이터. * 업계 상식= 음악의 포맷이 다양해지면서 업계에서는 '국제표준녹음코드 (International Standard Recording Code)'로 음악을 정의하고 있다. ISRC. 쉽게 말해 음원+비디오의 통합 정의. 1. 스포티파이 기준으로, 하루에 업로드되는 ISRC는 무려 9만8천500곡이다. 하루 기준, 거의 10만 곡의 음악이 그야말로 쏟아져 나온다. 2. 현재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에 등록된 ISRC는 1억5천8백만 개다. 그 중 음원은 6천710만 개(=42%)로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금 우리가 음악이라고 부르는 건 사실상 비디오 포맷이란 얘기. 3. 더 놀라운 것은 1억5천8백만 곡 중에서 24%에 해당하는 3800만 개의 트랙이 1년 동안 한 번도 재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스트리밍 조회수 0의 곡이 3800만 곡이란 얘기다. 4. 이게 현실이다. 물론 여기서 더 들어가면 이 중에서 메이저 음반사의 점유율은 4%에 불과하고, 나머지 96%가 인디펜던트에서 발생한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실제로 수익을 내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 5. 이 리포트에는 여러 트렌드가 매우 자세하게 나온다. 매우 흥미로운 얘기들이 많다. 미국 시장 상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 라틴의 부상 - OTT와 결합된 음악의 성장 - 음악 팬의 구매력 (젠지~X세대) - 케이팝의 실제 팬 (젠지+밀레니얼이 71%를 차지함) - 다양성의 중요성 (퀴어 팬이 음반 구매할 확률은 25%) 6. 나중에 항목별로 정리해서 레터로 공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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