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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는 어디까지 생각할 수 있나? Can Machines Think?

리차드파인만 교수의 1985년 강연입니다. 1985년이면 스마트폰도 당연히 없었을 시기이고, 컴퓨터도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컴퓨터가 아니고, 아주 조악한 수준의 (현재와 비교하면) 연산만 가능했던 시기이죠. 40년 전이라는 것을 감안하고도 이 영상에서 그가 말하는 통찰의 수준은 시대를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영상에서 말하듯 기계가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패턴에 대한 인식이나, 컴퓨터가 가진 비효율적 연산이나, 잘못된 로직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한계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40년 전이니까요. 하지만, 지금 시기에 대부분의 문제가 개선된 것도 있을테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으로나, 이론적으로나, 실용적으로요. 그가 지금 생각을 보면, 또 다른 의견을 내지 않을까 싶고요. 누군가의 권위에 의존하기보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 어떻게 될것이다 예측하는 것보다, 시기를 앞서서 통찰하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결국 기계가(컴퓨터가)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이 많아질 것인데… 그 때 인간의 휴리스틱으로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일까에 대해서요. 눈 앞에 보이는 기술들도 기술이지만, 마치 그가 영상에서 말했듯… '날아가는 기술을 만들기 위해 새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가 어떻게 나르는지 '원리'를 이해하고 그 원리를 이용해 비행기를 만들듯'… 그 이면에 있는 원리들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인간된 능력이고 값진 역량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조금 어려운 영상이지만, 여러번 돌려보며… 다시 한 번 이 영상이 40년 전 영상이라는 것에 놀라며 시청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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