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택, 트위터 똑 닮은 ‘노트’ 출시
서브스택은 현재 유료 구독수 200만 건, 활성 구독수 3500만 건 이상을 확보했어요. 이중에는 마가렛 애트우드, 케이시 뉴튼 등 유명 작가와 저널리스트들도 있어요. 이를 기반으로 서브스택은 노트를 출시했어요. 노트는 '글, 아이디어, 각종 주제'를 숏폼(short form)으로 공유하는 네트워크인데, 트위터와 똑 닮았습니다. 실제로 서브스택 사용자들은 그동안 트위터에 의존해왔어요. 서브스택으로 트래픽을 유입시키는 총 43개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중 트위터는 61.39%의 트래픽을 모으며 1위를 차지하고 있죠. 그런데 노트가 등장하면서 서브스택이 이제 숏폼 콘텐츠를 포스팅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까지 품게 됐어요. 재밌는 건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가 이를 경계해서, 노트 출시가 발표된 뒤 서브스택 링크가 포함된 트위터 포스팅에 좋아요, 리트윗, 답글을 달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일련의 드라마를 거쳐 지금은 노트가 잘 작동하는데요. 그만큼 노트가 위협적으로 보여서 견제구를 날린 거라는 시선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