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아마존이 웹툰을 만든다고?
+초인의 트렌드+ ❓웹툰 좋아하시나요?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진행하며 K컬쳐의 넥스트라고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웹툰, 그런데 애플과 아마존까지 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무슨 일일까요? 앞서 웹툰에 브랜드가 관심을 가지고 몰리고 있는 현상에 대해 담은 바 있습니다. 원하는 메시지를 스토리에 담아 녹일 수 있고, 기존 작품의 팬덤을 활용할 수도 있을뿐더러 가격 효율성도 있어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https://careerly.co.kr/comments/81442?utm_campaign=self-share ✅ 웹툰 시장의 크기는 어떨까?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도 웹툰 시장은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글로벌 웹툰 시장 규모는 47억달러(약 6조2000억원)이고, 연평균 40.8%씩 성장해 2030년 601억달러(약 8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K웹툰이 만드는 웹툰 시장 넷플릭스 같은 OTT, 유튜브 같은 동영상 플랫폼이 다른 나라에서 만든 플랫폼과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거라면, 웹툰은 한국이 주도한 플랫폼과 콘텐츠 생태계에 해외 기업들이 진출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도 지난해 미국 내 웹툰 인기를 조명하며 “웹툰은 Z세대와 여성들을 끌어모으는 새로운 콘텐츠 트렌드”라고 보도했습니다. ✅ 애플과 아마존의 웹툰 확장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사용 가능한 전자책 플랫폼 애플북스에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로로 읽는 만화’ 메뉴가 생겨났습니다. 더 나아가 아마존은 일본에서 ‘아마존 플립툰’이라는 이름으로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마존 전자책 기기 킨들의 콘텐츠 장터에 접속하면 100여 개 작품이 일본어로 판매되고, 키다리스튜디오·레진코믹스 등 대부분 국내 업체의 콘텐츠라고 합니다. 애플과 아마존 모두 한국 웹툰을 서비스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에서 가능성이 확인되면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초인의 생각 누군가는 이런 글로벌 공룡의 웹툰 시장 확장이 위기일 수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그런데 저의 생각은 웹툰이라는 개념과 시장을 확장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웹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드라마나 영화, 책과 같이 대중화되어 있지 못하죠. 메이저 플레이어들의 진입은 시장을 더 빠르게 넓혀줄 것이고, 앞서 웹툰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해놓고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와 인사이트로 싸워간다면 충분히 웹툰의 두개 축, 네이버나 카카오에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두 회사의 건강한 견제와 라이벌 구도도 좋은 영향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요. '기다리면 무료'와 같이 국내 웹툰 업체가 구축해 온 유료화 모델을 아마존이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쉽게 따라올 수 있는 웹툰의 BM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선 새로운 수익 모델로의 확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네이버웹툰의 행보를 계속 지켜보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아티클에 개인의 견해를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