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대방이 얼마나 똑똑한 지 파악할 때 스펙과 커리어는 참고만 하지 주요 근거로 활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도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역시나 질문을 해보고 상대방이 하는 답변을
나는 상대방이 얼마나 똑똑한 지 파악할 때 스펙과 커리어는 참고만 하지 주요 근거로 활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도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역시나 질문을 해보고 상대방이 하는 답변을 가지고도 주요 근거로 삼지 않는다. 내가 판단하는 핵심 기준은 상대방이 무슨 목적으로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다. 자기 생각이 맞다는 것만 증명하기 위해 본인이 틀을 짜놓고 그 안에서 말을 잘하는 것이나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혹은 자신의 지식을 보여주기 위해서 정답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똑똑한게 아니라 똑똑한 척 하는 것일 뿐이다. 문제의 본질을 찾기 위해서 접근하는 과정에서 질문은 필수인데, 그렇다보니 질문을 잘하면 해답을 찾을 확율이 점점 더 높아진다.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면 상대방이 얼마나 똑똑한지, 바꿔말하면 현명하고 지혜로운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