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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비즈니스 구조 사례: 영기획+오소리웍스 합병 실패

인디 레이블 영기획의 사례로 콘텐츠 비즈니스 구조에 대한 얘기를 해봅니다. 오늘의 뉴스레터. 💀하박국의 노답인디 | 영기획 & 오소리웍스 합병 실패기 (2) ________ 합병 실패의 이유 영기획과 오소리웍스의 비즈니스 구조는 비슷한 듯 다르다. 먼저 영기획은 음반이라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본과 노동력을 함께 투입한다. 이후에도 음반 수익을 극대화하고 추가 수익을 만들기 위해 매니지먼트를 함께해야 한다. 오소리웍스는 음반이라는 결과물을 내고 음악가와 함께 일을 하긴 하지만, 투입되는 자원의 종류와 우선 순위가 인디 레이블과 다르고 직접 매니지먼트를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아주 다른 일을 하는 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음악가들과 대화해 정리하는 게 불가능하진 않다. 영기획의 경우, 모든 아티스트에게 같은 리소스가 들어가지 않는다. 음반의 대부분을 만들어 오면 발매 정도만 해 주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붙어 자본과 노동력을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영기획과 오소리웍스를 합친 후 아티스트가 원하는 것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계약하고 그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결국 합병하지 못한 건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https://maily.so/draft.briefing/posts/e918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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