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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 제주도에서 잘 되는 이유, 1톤 트럭⟫

당근마켓은 '당근페이' 등 새로운 서비스 실험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왜 제주도일까요? 아래 설명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제주도가 처음 선정된 이유로 섬이라는 특성과 지역민간 활발하게 거래와 교류가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당근마켓 측은 설명했다. 실제 제주 거주 20세에서 64세까지 당근마켓 이용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 당근마켓 가입률은 95% 이상이다. 아울러 당근마켓이 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갔던 기업 운영방향과 궤를 같이 한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당근마켓은 당근페이 등 새로운 기능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일부 지역에서 3개월 정도 테스트한 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관련 '동네생활' 기능은 강남 3구에서 테스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제주도는 당근마켓이 주로 활용하는 테스트베드인데, 제주도는 섬으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고립'이라는 특성이 있는데요. '고립'은 불편함이 되고 불편함은 대안을 찾게 만듭니다. 20~64세 인구수 대비 당근마켓 사용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1위 세종(121.7%), 2위 제주(100.1%), 3위 경기 (78.1%) 순서입니다. 3️⃣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가 아니더라도 1달 살기를 하는 사람, 1년 살기 끝에 정착한 사람들 모두 물건이 필요할 때, 또 고장이 날 때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늘어납니다. 4️⃣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날짜를 잡는데 며칠, 사람을 부르는데 고치기도 전에 5만 원 정도가 드니 동네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죠. 5️⃣ 만남과 헤어짐이 잦습니다. 육지로 다시 올라갈 때 물건을 처분할 일이 많죠. 제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종 중 하나가 1톤 트럭입니다. 1톤 트럭이 있으면 의자, 냉장고, 주방용품 등을 직접 배달하거나 가지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1톤 트럭이 당근마켓이 제주도에서 가장 잘 되는, 그래서 테스트하기 좋은 이유입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2009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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