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실패, 세상 모든 커리어 여정에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일삶기록 (work & life) 570 2000년대 초반 채팅 프로그램 좀 사용해 봤다 하시는 분들 중 ‘세이클럽’과 ‘스카이러브‘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안 계실 듯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했으니까요. 채팅으로 수다를 나누고, 관심사를 공유하며, 이성 친구가 없는 외로움을 달래는 용도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채팅 프로그램과 관련된 파란만장했던 추억을 언젠가 진지하게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ㅋㅋ) 위에 언급한 채팅 프로그램 중 ’세이클럽‘을 만드신 개발자분이 제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같은 건물에 계시다는 것을 오늘 소개하는 아티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회사는 아니고요. 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 오너입니다. 어쩌면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쳤을지도 모르겠네요. 아티클을 통해 얼굴을 알게 되었으니 만약 앞으로 만나게 된다면, ‘세이클럽’ 잘 이용했었다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ㅎㅎ) 오늘 이야기 본론은 ‘세이클럽’을 만드신 분의 흥미로운 커리어 여정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께서 커리어 여정 가운데 깨닫고 배운 내용이 제 마음을 흔들어 놓을 만큼 인상적이네요. 제가 보통 책이나 아티클을 속독하는 편인데요. 오늘 주인공의 커리어 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했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커리어 일대기를 재미있게 글로 표현해 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네요.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몇 가지만 발췌하여 공유드립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꼭 오늘 소개하는 아티클을 정독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고기 맛을 본 사람이 고기를 먹을 줄도 알고, 나중엔 팔 줄도 아는 거구나. 지나고 나서야 알았어요. 앞선 걸 먼저 보면, 거기서 앞선 생각을 할 수 있고, 앞선 일을 할 수 있다는걸요.” 한국일보 인터뷰 ”‘좋아한다’라는 상승 곡선 이 시작되는 지점은 ‘잘한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슈퍼히어로 시리즈 ‘엑스맨’의 돌연변이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개발’하는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발견’하는 것처럼 말이죠.“ 한국일보 인터뷰 ”죽도록 하기 싫은걸, 정말 억지로 해내면서, 근데 그걸 잘 해내면서 제 안의 의심과 거부감도 함께 깨진 거죠.“ 한국일보 인터뷰